식탁이있는삶, 강레오 셰프와 협업… 국내 농수축산지 방문하며 다양한 콘텐츠 선보일 예정
쿡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스타 셰프와 차별화를 앞세운 큐레이션 이커머스 식품플랫폼이 협업을 통해 우리 농업 컨텐츠를 다양화하고, 농산물에 대한 시각을 환기시키려는 색다른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IT기반 큐레이션 식품 전문 이커머스 기업 ㈜식탁이있는삶(대표 김재훈)은 지난 1일 강레오 셰프와 함께 ‘강레오 셰프가 찾은 산지의 맛’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민들의 이야기, 작물의 특성 등 다양하고 유익한 산지의 이야기를 셰프가 큐레이터로 나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6월부터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산지의 농산물을 이용한 가정 간편 레시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큐레이터로 나서는 강레오 셰프는 한국 농업의 새로운 토대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된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지난해 졸업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다니고 이를 소개하는 등 평소 농업농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현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한식당 총괄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식탁이있는삶은 NFC 기반 스마트 신선 태그시스템, 빅 데이터 큐레이션, 가치중심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 등을 서비스에 이용하고 있으며, 국산 품종 농산물 알리기, 스마일농부캠페인 등 우리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신개념의 식료품 오프라인 매장을 수도권에 오픈하여, .수도권 당일배송 서비스와 grap & go. 컨셉의 팝업레스토랑이 가미된 브랜드샵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설명]
강레오 셰프(왼쪽 ),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 (오른쪽)